중국 출신 리슈잉, KLPGA 점프투어 외국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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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의 리슈잉(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에서 우승했다.
KLPGA 점프 투어에서 외국인 선수가 우승한 건 리슈잉이 처음이고, 드림 투어를 포함해도 2019년 4월 드림 투어 3차전 정상에 오른 첸유주(대만) 이후 3년 2개월만이다.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이 8차전까지 평균타수 74타 이내를 기록하면 드림투어 시드전과 정규투어 시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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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잉은 8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김해인(20), 김다은(19), 주가인(19)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KLPGA 점프 투어에서 외국인 선수가 우승한 건 리슈잉이 처음이고, 드림 투어를 포함해도 2019년 4월 드림 투어 3차전 정상에 오른 첸유주(대만) 이후 3년 2개월만이다.
KLPGA 투어는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의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개방했다. 리슈잉은 변경된 규정을 통해 지난 4월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해 3위에 올라 1~4차전 출전권을 따냈다.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전 대회 톱10에 든 리슈잉은 이어진 5~8차전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이 8차전까지 평균타수 74타 이내를 기록하면 드림투어 시드전과 정규투어 시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중국에서 태어나 8살 때 한국에 온 리슈잉은 어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그는 “내년에는 정규투어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 자격으로 진출하면 가장 좋겠지만, 안 되면 정규투어 시드전을 통해서라도 내년에 꼭 정규투어에 진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펑샨샨과 고진영 선수를 좋아한다”며 “언젠가는 LPGA 투어로 진출해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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