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10일 진천선수촌에서 개막..팀 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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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오늘(8일)간 진천선수촌에서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오늘밝혔습니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도 세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팀에 출전 자격을 주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올해는 상위권 팀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돼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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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컬링 국가대표를 뽑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립니다.
대한컬링연맹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오늘(8일)간 진천선수촌에서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오늘밝혔습니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도 세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팀에 출전 자격을 주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올해는 상위권 팀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돼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자부에는 현 국가대표인 강릉시청 '팀 킴'(스킵 김은정)과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전북도청(스킵 신가영), 봉명고(스킵 김민서), 송현고(스킵 강보배), 의성여고 등 7개 팀이 출전합니다.
남자부에는 현 국가대표 경북체육회를 비롯해 강원도청, 경일대학교,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서울시청, 의정부고, 의성고, 서울체고 등 8개 팀이 참가합니다.
대회는 참가팀 전체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 '올림픽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오프에선 1위 팀과 4위 팀, 2위 팀과 3위 팀이 맞붙습니다.
경기는 10엔드로 진행되며, 정규 엔드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 엔드가 치러집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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