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허리 통증으로 7월 중순까지 LPGA 투어 대회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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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재미교포 선수 대니엘 강이 허리 부상으로 한 달 넘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 6일 끝난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3위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대회 기간 중 척추 종양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대니엘 강은 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뒀고, 2017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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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재미교포 선수 대니엘 강이 허리 부상으로 한 달 넘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니엘 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7월 13일 개막하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까지 출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끝난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3위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대회 기간 중 척추 종양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대니엘 강은 "몇 주 전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이 종양이 악성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며 "또 이 종양이 허리 통증의 이유인지에 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 초부터 허리 통증에 시달린 대니엘 강은 "좀 더 시간 여유를 두고 100% 건강을 회복해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대니엘 강은 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뒀고, 2017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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