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생명과학관 불, 대응 1단계 발령..2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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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2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내 3층짜리 건물인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는 탈 수 있는 물질이 많고 연기가 퍼지면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은 현재까지 2층과 3층으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내부에 있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긴급하게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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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2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내 3층짜리 건물인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오후 1시 40분쯤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2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는 탈 수 있는 물질이 많고 연기가 퍼지면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은 현재까지 2층과 3층으로 번졌습니다.
불이 나자 내부에 있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긴급하게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2층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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