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객열차 탈선해 최소 10명 사망 · 50여 명 부상
김영아 기자 2022. 6. 8. 14:27
▲ 이란에서 2016년 발생한 여객열차 사고
이란 동부에서 현지시간 오늘(8일) 오전 여객 열차가 일부 탈선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수도 테헤란에서 동남쪽으로 550㎞ 떨어진 타바스 근처 50㎞ 지점입니다.
당국은 열차가 굴착기와 충돌하면서 전체 7량 중 4량이 탈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이란에서는 2016년에도 열차 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풍산개 5마리 습격에 중상 입은 7살 어린이… 견주는 “착한 개들”
- 성매매 여성 만나려 택시 탄 20대, 돌연 택시기사 살해
- “아이들이 뭘 배울지 걱정” 펜션 난장판 만들고 그대로 떠났다
- 여성 바라보는 남성 4명…하루 만에 중단된 인도 광고, 왜?
- “추워서 담요 달라 했더니…” 대한항공 승객이 올린 글
- 멕시코 출렁다리 재개통식 중 '와르르'…25명 추락해 부상
- “결혼은 싫지만 신부는 되고 싶어”… 인도 여성 '나홀로' 결혼식 올린다
- KB 저축은행 직원 회삿돈 94억 원 빼돌려…도박자금 사용
- 누구보다 서민 가까이…송해의 '전국노래자랑'이 특별했던 이유
- 3년 만에 재개하는데…'싸이 흠뻑쇼' 논쟁 휘말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