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민규, 9일 출국..생애 첫 태국 팬미팅 연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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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규가 생애 첫 태국 팬미팅을 연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사내맞선'을 통해 대세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민규가 태국팬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한다.
최근 일본 팬미팅을 다녀온 김민규는 쉼없이 태국 팬미팅 스케줄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태국 팬미팅 일정을 다녀온 후에는 새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 촬영으로 본업 열일 모드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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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민규가 생애 첫 태국 팬미팅을 연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사내맞선'을 통해 대세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민규가 태국팬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한다. 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김민규는 오는 9일 오후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최근 일본 팬미팅을 다녀온 김민규는 쉼없이 태국 팬미팅 스케줄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태국팬들을 공식적인 행사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본인과 팬들에게 남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 팬미팅 일정을 다녀온 후에는 새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 촬영으로 본업 열일 모드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신관 램브러리'는 이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 원작을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이다. 김민규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렘브러리'역을 맡는다.
한편 김민규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시그널', KBS2 드라마 '퍼퓸',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JTBC 드라마 '설강화' 외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러다가 '사내 맞선'에서는 차성훈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신관 렘브러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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