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치국회의 열고 당 전원회의 안건 심의..김정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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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상순으로 예고한 노동당 전원회의를 앞두고 정치국 회의를 열어 회의에 올릴 안건 등을 심의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정치국 회의가 어제(7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조만간 열릴 제8기 5차 전원회의 토의의정을 결정하고 전원회의에 제출할 당과 국가정책집행 중간평가 보고서를 비롯해 중요문건들을 심의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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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상순으로 예고한 노동당 전원회의를 앞두고 정치국 회의를 열어 회의에 올릴 안건 등을 심의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정치국 회의가 어제(7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조만간 열릴 제8기 5차 전원회의 토의의정을 결정하고 전원회의에 제출할 당과 국가정책집행 중간평가 보고서를 비롯해 중요문건들을 심의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전원회의 확대회의의 토의형식과 일정, 방청자 선발방식도 심의하고 승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조직비서인 조용원이 주재했으며, 김정은 총비서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전원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김정은 총비서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대남, 대미정책 방향을 밝힐 지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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