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흘리게 하고 배 때려" 어린이집 학대 의혹 수사

유영규 기자 2022. 6. 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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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들을 상대로 코피를 흘리게 하거나 배 등을 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피해 아동 학부모들 신고에 따라 A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보육교사가 원생들 코에 볼펜을 꽂거나 인형으로 얼굴을 때려 코피를 흘리게 하고, 배 등을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측은 학대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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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원생들을 상대로 코피를 흘리게 하거나 배 등을 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피해 아동 학부모들 신고에 따라 A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보육교사가 원생들 코에 볼펜을 꽂거나 인형으로 얼굴을 때려 코피를 흘리게 하고, 배 등을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동은 5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측은 학대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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