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살림꾼' 호프만, 잉글랜드 상대로 환히 빛났다[네이션스리그]

김성수 기자 2022. 6. 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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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독일 대표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요나스 호프만이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독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호프만이었다.

후반 5분 잉글랜드 페널티박스 앞에서 조슈아 키미히가 상대 수비를 유인하고 원터치로 박스 안의 호프만에게 패스를 넣었고 호프만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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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독일 대표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요나스 호프만이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 수 있게 했다.

ⓒAFPBBNews = News1

독일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45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A 3조 잉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5분 호프만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해리 케인이 후반 43분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양 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독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호프만이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을 보였고 잉글랜드를 상대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호프만은 전반전에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23분 후방에서 날아온 슐로터벡의 긴 패스가 센터 서클에서 경합을 벌이던 카이 하베르츠와 해리 매과이어를 지나 호프만에게 연결됐다. 호프만이 그대로 페널티박스 앞까지 공을 몰고 간 후 오른발로 골대에 밀어넣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0-0의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호프만은 결국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5분 잉글랜드 페널티박스 앞에서 조슈아 키미히가 상대 수비를 유인하고 원터치로 박스 안의 호프만에게 패스를 넣었고 호프만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픽포드 골키퍼가 머리 위로 오는 공에 왼손을 뻗었지만 슈팅이 워낙 강했던 탓에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향했다.

호프만은 소속팀인 분데스리가의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측면 공격수로 뛰지만 대표팀에서는 공격적인 윙백과 풀백까지 모두 보며 경기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다. 이날 오프사이드 장면과 득점 상황에서처럼 중앙으로 침투해서 골을 노리는 움직임도 좋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경기를 관전할 때 그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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