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
임서영 2022. 6. 7. 23:42
[KBS 강릉]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강원지역본부가 오늘(7일) 영월 한일시멘트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동조합은 화물차주와 운수사업자가 최소 운임을 받도록 한 '안전운임제'가 올해 말 일몰제로 소멸된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또, 경유가 상승에 따라 운송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유가 연동제 도입과 지입제 폐지도 요구했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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