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천안 분양시장..6월 이후 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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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신규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됩니다.
(주)한라는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일원에서 명품 브랜드 아파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6월에 분양합니다. 25층짜리 9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형 311가구 △84㎡ B형 185가구 △84㎡ C형 158가구 등 총 654가구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대지면적 50만여평에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91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인근 성성지구와 합하면 1만 600여 가구에 수용인구 2만 63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조성돼 천안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입니다.
롯데건설이 하반기 충남 천안에 분양 예정인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공동주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이어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도 공급 예정입니다.
반도건설도 충남 천안 두정동에서 ‘반도유보라’를 분양합니다. 84㎡형 단일 평형 566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는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인근에 들어섭니다. 또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 성정동에서 7월 중에 주상복합아파트 1079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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