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싫어하겠네..포르투갈 WC 가상 유니폼, "쓰레기 같아"

최병진 기자 2022. 6.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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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월드컵에서 만날 포르투갈의 가상 유니폼이 혹평을 받았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 은 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입을 수 있는 유니폼의 가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는 "유니폼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풋티 헤드라인'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역대 최악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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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유니폼 이미지.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과 월드컵에서 만날 포르투갈의 가상 유니폼이 혹평을 받았다.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 편성돼 대한민국, 우루과이, 가나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고국으로 운명적인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포르투갈이 월드컵에서 입을 수 있는 유니폼의 가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는 "유니폼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풋티 헤드라인'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월드컵에서 역대 최악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포르투갈 유니폼의 3가지 스타일이 있었다. 포르투갈 국기에 있는 자주색과 초록색을 활용한 이미지였는데 가로선, 세로선, 대가선으로 두 가지 색을 배치한 디자인이었다. 가상이지만 다소 난해한 스타일의 유니폼이었다.

해당 디자인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매체는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이번 월드컵은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산토스 감독도 유로 2016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유니폼 스폰서인) 나이키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역대 최악이다", "엄청난 쓰레기", "끔찍해" 등의 혹평을 남겼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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