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ISSF 바쿠 월드컵서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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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대윤(노원구청)-이재균(KB국민은행)-송종호(IBK 기업은행)는 오늘(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2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마지막 날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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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대윤(노원구청)-이재균(KB국민은행)-송종호(IBK 기업은행)는 오늘(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2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마지막 날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차 본선에서 876점, 2차 본선에서 561점을 쏜 한국은 금메달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7대 13으로 앞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금메달 한 개를 추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동메달 3개)를 획득, 메달 종합 순위에서 26개 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이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동메달 1개로 2위, 프랑스가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지현(경기도청)-박하준(한국체대)의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박하준-김상도(KT)-방승호(한광고)가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유현영(서산시청)-김민정(KB국민은행)-김보미(IBK 기업은행)가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습습습다.
5일에는 송종호-김란아(동해시청)가 25m 속사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음 월드컵은 올해 7월 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립니다.
(사진=ISSF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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