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사망 상속, 1세대 1주택자 혜택 유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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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를 매길 때 상속주택을 주택 수에서 빼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모 사망으로 다주택자가 된 경우 종부세 과세 때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여기서 1세대 1주택자 혜택은 종부세 기본공제를 6억 원이 아닌 11억 원으로 적용하고 연령·보유 공제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정대상지역 1주택자의 종부세율은 0.6~3.0%로 2주택 이상자 중과세율의 약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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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종합부동산세를 매길 때 상속주택을 주택 수에서 빼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모 사망으로 다주택자가 된 경우 종부세 과세 때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여기서 1세대 1주택자 혜택은 종부세 기본공제를 6억 원이 아닌 11억 원으로 적용하고 연령·보유 공제를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정대상지역 1주택자의 종부세율은 0.6~3.0%로 2주택 이상자 중과세율의 약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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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가 3년 새 4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기차의 수리비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는 18만 3천여 대로 1년 새 6만 9천여 대 증가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94만 3천 원으로 비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와 비교해 18만 1천 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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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가공식품 물가도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지수는 109.19로 1년 전보다 7.6% 올랐습니다.
이는 2012년 1월 7.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국수가 33.2%, 밀가루 26%, 식용유는 22.7% 올랐습니다.
외식물가도 1년 전보다 7.4% 올랐는데 지난 1998년 3월 7.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는 갈비탕 12.2%, 치킨 10.9%, 생선회 10.7%, 자장면 10.4%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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