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주차 차량 2대 들이받은 20대 입건

김민준 기자 2022. 6.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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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정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 받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한 쇼핑센터 앞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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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정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 받은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한 쇼핑센터 앞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2대의 범퍼와 본넷 등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내려 인근에 서 있다가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4%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여서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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