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 몰렸던 영국 존슨 총리, 신임투표 끝 기사회생

김형래 기자 2022. 6. 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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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파티게이트' 논란으로 퇴출 위기에 몰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임투표 끝에 기사회생했습니다.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 내 신임투표 결과, 존슨 총리는 총 359표 가운데 찬성 211표, 반대 148표를 얻어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봉쇄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범칙금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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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파티게이트' 논란으로 퇴출 위기에 몰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임투표 끝에 기사회생했습니다.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 내 신임투표 결과, 존슨 총리는 총 359표 가운데 찬성 211표, 반대 148표를 얻어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봉쇄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어기고 파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범칙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어 지난달에는 총리실 직원들의 파티 행각이 적나라하게 담긴 정부 내부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도덕성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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