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LPG 사려고 긴 줄 기다리는 스리랑카 국민들
장련성 기자 2022. 6. 7. 07:00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의 경제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월 물가 상승률이 39.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료품 가격 역시 57% 오르면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석유공사의 손실을 막기 위해 유가를 40% 넘게 올리면서 이달 1일부터 수도 콜롬보의 모든 경찰 차량에 지급되는 연료량을 20% 줄이도록 지시했다. 주유소에는 기름을 넣기 위한 차량 행렬과 가정용 LPG 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총리는 지난 5일 인도 NDTV 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스리랑카 국민들이 함께 일해야 정치적, 경제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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