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최순실이 판 강남빌딩, '126억→380억' 몸값 3배 뛰었다

김준석 입력 2022. 6. 7. 04:58 수정 2022. 6. 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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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3년여 전 매각했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의 몸값이 당시와 비교해 약 3배로 뛰었다.

최씨는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려 구속된 이후인 2019년 1월 이 빌딩을 매각했다.

먼저 최 씨에게 건물을 매입했던 테크데이타글로벌은 2019년 7월 이 건물을 에프씨엔제이씨티코리아에 138억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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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 앞의 모습. 2017.6.1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가 3년여 전 매각했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의 몸값이 당시와 비교해 약 3배로 뛰었다. 최씨는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려 구속된 이후인 2019년 1월 이 빌딩을 매각했다.

6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와 어반에셋매니지먼트 부동산 직거래 중개 플랫폼 '부땡톡' 등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미승빌딩이 최근 미술품 경매 업체 케이옥션에 팔렸다. 매각가는 380억원이다.

이 건물은 앞서 최씨가 2019년 1월 정보기술(IT) 업체인 테크데이타글로벌에 126억원을 받고 매도했던 건물이다. 당시 가격과 비교했을 때 3년여 만에 260억원가량이 상승했다.

그간 건물 시세는 단계적으로 뛰었다. 먼저 최 씨에게 건물을 매입했던 테크데이타글로벌은 2019년 7월 이 건물을 에프씨엔제이씨티코리아에 138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에프씨엔제이씨티코리아는 2020년 11월 용마전기 창업가인 마용도 회장에게 건물을 232억원에 매각했고, 마 회장은 지난 4월 케이옥션에 매입가보다 148억원 더 오른 380억원을 받고 건물 매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빌딩은 연면적 3076㎡,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당시 최씨 재산 중 단일규모로 가장 비싼 자산으로 꼽혔다. 건물이 있는 강남구 신사동은 가로수길, 세로수길 등이 들어선 서울 주요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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