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벌·야생동물 활동 증가..주의해야"

[KBS 울산]울산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벌과 야생 동물의 활동이 증가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을 위한 평균 출동 건수는 11월에서 5월까지 870건, 6월에서 10월까지 4천 5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벌집 제거는 5월 101건에서 6월 307건으로 2백 퍼센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