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허재, 현주엽과 농도 이장 쟁탈전 "표 얻으려고 얍삽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6. 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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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와 현주엽이 농도 이장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 현주엽, 문경은,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의 농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재와 현주엽은 이장 결정권이 있는 문경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현주엽은 두릅을 데치고 양념장을 만들며 허재를 불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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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 현주엽 문경은 / 사진=MBC 안싸우며 다행이야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와 현주엽이 농도 이장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허재, 현주엽, 문경은,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의 농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재와 현주엽은 이장 결정권이 있는 문경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요리가 특기인 현주엽은 손수 두릅을 따면서 아침 준비에 돌입했다. 이를 목격한 허재는 현주엽에게 "얍삽한 놈이다. 치사하게 진짜 (문)경은이 표 얻으려고 혼자 왔다 갔다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

이후 허재는 문경은을 위해 오이를 얇게 썰어 팩을 준비했다. 그러나 현주엽은 두릅을 데치고 양념장을 만들며 허재를 불안하게 했다. 이에 허재는 "문경은이 앉는 자세가 불편하더라. 일식집 가면 밑에 파인 좌식 형태가 있지 않냐. 땅을 좀 파야겠다"고 삽질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문경은은 "땅 파기가 쉽지 않은데 체력도 안 좋으신 분이 손수 곡괭이질을 하는데, 진짜 두 분이 이장이 되고 싶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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