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바람 소리도 소음..첫 피해배상 결정

보도국 2022. 6.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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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가 돌면서 나는 바람을 가르는 소리나 모터 소리도 소음으로 보고 피해 주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전남 영광군 2개 마을 주민 163명이 인근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한 저주파 소음 탓에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 발전기 운영사에 배상을 요구한 사건과 관련해 배상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상액은 1억3천800만 원으로, 풍력발전기 저주파 소음에 대한 첫 피해배상 결정이라고 중조위는 밝혔습니다.

#풍력발전기 #피해배상 #환경부_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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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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