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소리꾼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말하는 원숭이' 선보인다

양한우 기자 2022. 6. 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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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문예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어린이 소리극 '말하는 원숭이' 공연을 7월 1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주문예회관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공연인 '말하는 원숭이'가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다양한 소리를 아우르며 자유로운 창작을 하는 공연단체 '타루'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과감하고 기발한 작품들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어 어린이 관객의 예술 감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판소리 용어로 '기교'라는 뜻을 가진 '타루'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중도를 찾아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화, 울림, 창작을 주요 가치로 삼고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말하는 원숭이' 공연은 착한 동생 앞에 나타나 말을 따라하는 신기한 원숭이와 욕심쟁이인 형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호기심을 끌어내, 잊혀져 가고 있는 옛이야기를 소리꾼이 다양한 악기와 함께 실감나게 들려준다.

또한 판소리와 국악을 통해 그 속에 녹아있는 정서와 예술을 접하며 우리의 문화를 친밀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공연이다.

문옥배 문화재단 대표는 "어린이들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 만큼 판소리와 국악을 통해 옛이야기를 들려줌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공연이다"고 전했다.

공주문예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어린이 소리극 '말하는 원숭이' 공연을 7월 1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사진=공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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