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힌두교 순례객 태운 버스 추락..25명 사망

곽상은 기자 2022. 6.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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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오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에서 힌두교 성지 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2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늘(6일)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 버스는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에서 출발해 히말라야의 우타라칸드주 힌두교 성지 야무노트리로 향하던 중 도로에서 15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소방대원 등 구조팀이 계곡으로 출동해 한밤중에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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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오후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에서 힌두교 성지 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2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늘(6일)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 버스는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에서 출발해 히말라야의 우타라칸드주 힌두교 성지 야무노트리로 향하던 중 도로에서 15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버스엔 운전사와 안내원을 포함해 3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소방대원 등 구조팀이 계곡으로 출동해 한밤중에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사망자 가족에게 20만 루피(322만 원), 부상자에게 5만 루피(80만 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더데일리스타,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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