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US여자오픈 우승 '메이저2승에 LPGA통산8승'..우승상금 22억원 잭팟

하유선 기자 2022. 6. 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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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인 호주 교포 이민지(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7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6일 끝난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는 한 달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승수를 보태며 LPGA 투어 2022시즌 가장 먼저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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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_Darren Carroll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4위인 호주 교포 이민지(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77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로 타수를 지켜 큰 위기 없이 정상을 밟았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의 성적으로,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민지가 작성한 '271타'는 US여자오픈 72홀 최소타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272타로, 1999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2015년 전인지(28)가 작성한 바 있다. 



 



지난달 16일 끝난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는 한 달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승수를 보태며 LPGA 투어 2022시즌 가장 먼저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2015년 김세영(29), 김효주(27)와 함께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민지는 2015년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이번이 LPGA 투어 개인 통산 8승째다.



 



지난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개인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이민지는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다. 아울러 2015년 US여자오픈과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전인지에 이어 LPGA 투어 2년 연속 메이저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호주 출신 3번째 US여자오픈 챔피언이 되었다. 앞서 얀 스테판슨(1983년), 캐리 웹(2000, 2001년)이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호주 선수다.



 



우승 상금 180만달러(약 22억5,000만원)의 주인이 된 이민지는 시즌 상금 1위(263만5,849달러)로 올라섰다. 동시에 L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한 1,102만1,469달러가 되었다.



 



첫날 선두였던 하리가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이민지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하리가에와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그리고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US여자오픈 54홀 최소타 종전 기록을 1타 줄인 새 기록(200타)을 작성하며 단독 1위로 도약했다.



2위 하리가에를 3타 차로 앞서 출발한 이민지는 초반 1번(파5)과 2번홀(파4) 연속 버디로 독주를 이어갔다. 이민지는 5번홀(파3)과 7번홀(파4) 보기를 기록했지만, 챔피언조가 전반 9개 홀을 끝냈을 때 하리가에에 4타 차로 리드했다.



12번과 15번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우승에 쐐기를 박은 이민지는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추가했다. 5타 차 선두로 나선 18번홀에서 긴장한 탓에 파 퍼트를 놓쳤지만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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