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업' 김재화, 염정아X전소민에 호기심..동참할까[별별TV]

황수연 기자 2022. 6. 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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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업' 배우 김재화가 호기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업'에서 어용미(염정아 분)는 증권사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다 맹수자(김재화 분)한테 들켜 합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맹수자는 어용미가 윤태경(송재희 분)에게 발각되려는 타이밍에 "5분 안에 해결할 수 있겠어? 서둘러"라며 사무실 밖으로 나가 시간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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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클리닝 업' 방송 화면 캡처
'클리닝업' 배우 김재화가 호기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업'에서 어용미(염정아 분)는 증권사 사무실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다 맹수자(김재화 분)한테 들켜 합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맹수자는 어용미가 윤태경(송재희 분)에게 발각되려는 타이밍에 "5분 안에 해결할 수 있겠어? 서둘러"라며 사무실 밖으로 나가 시간을 끌었다. 맹수자는 윤태경에게 "사주를 볼 수 있다"고 말을 걸며 시간 끄는 데 성공했고, 결국 위기를 모면한 어용미는 맹수자를 옥상에서 대면하게 됐다.

맹수자는 어용미와 안인경(전소민 분)에게 "무슨짓들 해 둘이?"라고 물었고 어용미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모른척 해줘요. 10만원 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맹수자는 "30만원. 5만원 정도 깎아줄수도"라고 했고 이에 어용미는 "20"이라고 안인경은 "콜"이라고 엇갈린 대답을 하다 결국 맹수자가 35만원을 말해 35만원에 눈감아줄 것을 합의했다.

한편 맹수자는 가부장적인 남편과 무뚝뚝한 아들 사이 외로운 삶을 살아내고 있었다. 어느날 이웃이 자신의 스카프를 차고 있던 것을 보고 묻자 자신의 남편이 줬다는 대답을 들은 맹수자는 남편에게 따졌지만 남편은 "질린다 질려"라며 "삼겹살에 파절이나 해라"는 맹수자를 무시하는 듯한 반응만을 보였다.

맹수자는 혼자 작은방에서 "내가 1억만 모으면 이 지긋지긋한 집구석 뜬다"며 소주를 마셨다. 이어 맹수자는 어용미의 낌새가 심상치 않음을 눈여겨 보고는 호시김을 보였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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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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