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쉽지 않네! 황선홍호, 육탄 방어 막혀 0-0 (전반 종료)

박재호 기자 2022. 6.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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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베트남을 좀처럼 뚫지 못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정상빈(그라스호퍼), 엄지성(광주FC), 박정인(부산 아이파크)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전반 막판 한국의 결정적인 찬스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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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선홍호가 베트남을 좀처럼 뚫지 못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정상빈(그라스호퍼), 엄지성(광주FC), 박정인(부산 아이파크)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고재현(대구FC),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이진용(대구FC)이 중원을 형성했다. 수비는 최준(부산 아이파크), 박재환(경남FC), 이상민(충남아산), 김태환(수원삼성)이다. 골문은 고동민(경남FC)이 지켰다.

한국이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베트남은 수비를 두껍게 하며 역습을 통한 한 방을 노렸다. 

전반 10분 최준이 측면 돌파 후 수비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의 정상빈이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한국이 계속 몰아붙였다.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돌파한 엄지성이 중앙의 정상빈에게 패스했다. 이를 정상빈이 논스톱슛을 날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베트남도 반격했다. 전반 33분 부 띠엔 롱이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막판 한국의 결정적인 찬스가 무산됐다. 전반 42분 측면을 돌파한 정상빈이 중앙의 엄지성에게 땅볼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를 엄지성이 논스톱 슛했지만 베트남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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