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조영남 "건달 출신 박인수, 절대 까불 수 없어"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6. 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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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조영남이 박인수의 카리스마 매력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성악가 박인수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박인수는 서울대학교 후배인 조영남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조영남은 박인수에 대해 "왕십리 건달 출신이다. 형한테 까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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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조영남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이웨이' 조영남이 박인수의 카리스마 매력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성악가 박인수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인수는 대표곡 '향수'를 언급했다. 그는 "'향수'는 제 음악 인생을 바꿔 놓은 하나의 계기가 됐다. 제가 했던 가곡이나 오페라를 뒤집는 의미가 아니라 좀 더 저의 음악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는 불러서 좋고 듣는 사람이 감동하면 아주 좋은 것이다. 그 단순한 논리가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인수는 서울대학교 후배인 조영남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조영남은 박인수에 대해 "왕십리 건달 출신이다. 형한테 까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형이 그런데 나를 정말 예뻐했다"며 "내가 연습할 때 형 방으로 가고 형이 연습할 게 있으면 내 방으로 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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