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母 김혜자 암 말기 사실에 "그래서?" (우리들의 블루스)

이주원 2022. 6. 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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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병헌이 김혜자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동석(이병헌)이 어머니인 강옥동(김혜자)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이병헌과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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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병헌이 김혜자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동석(이병헌)이 어머니인 강옥동(김혜자)의 암 투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희(이정은)는 소고깃국을 끓여 강옥동의 집에 찾아갔다. 이불을 정리하고 있던 강옥동은 아들 이동석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고 있었다.

이에 화가 난 정은희는 이동석에게 전화를 걸어 “암이다. 말기. 병원에서 손 못 쓴다고 놨다”라고 말했다. 이동석은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그래서?”라고 대꾸했다.

정은희는 “어머니도 죽기로 작정했는지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도 안 해 시기도 놓쳤다. 아무래도 곧 가실 거 같다”라며 시한부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이동석은 “나중에 후회할게”라며 차갑게 전화를 끊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이병헌과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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