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거짓 제보 고백하는 신동미에 "겁도 많으면서 왜 그런 짓을 했니"

백아영 2022. 6. 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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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가 오민석에게 거짓 제보자가 자신임을 고백했다.

5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심해준은 다시 한번 선작가에게 자신이 제보자인 것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이윤재는 심해준이 제보자임을 알고 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윤재 폭스다 폭스", "꺼폭스!!!!!!!!!!", "겁도 많으면서 왜 그런 짓을 했니래ㅠㅠ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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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어. 나 좋아하는 거”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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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가 오민석에게 거짓 제보자가 자신임을 고백했다.

5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앞서 심해준은 커플 만나기 프로그램 출연을 앞둔 이윤재가 드럼 연습을 하는 등 방송을 위한 준비를 하자 선작가에게 이윤재가 양다리에 문어다리라고 제보한다. 이에 출연 불가 통보를 받은 이윤재.

이날 이윤재의 병원을 찾은 심해준은 원장실에 선작가가 들어오자 당황해 선작가를 데리고 나간다. 심해준은 다시 한번 선작가에게 자신이 제보자인 것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이윤재는 심해준이 제보자임을 알고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은 심해준은 이윤재에게 “할 말이 있어. 제보자가 나야. 잘못했어. 좋아해서 그랬어. 나만 알고 싶었고 다른 사람한테 뺏기고 싶지 않았어”라고 고백한다.

이에 이윤재는 “되게 궁금했었어. 대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해코지를 했지 따지고 싶어 밥 먹자고 한 거다”고 하며 “알고 있었어 나 좋아하는 거.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왜 날 좋아하지? 그리고 알았지. 내가 멋진 놈이라는 거”라고 한다.

따스한 눈빛으로 심해준을 바라보던 이윤재는 심해준을 향해 손을 뻗었고, 망설이던 심해준은 이윤재의 품에 안긴다. 이윤재는 심해준을 끌어안으며 “겁도 많으면서 왜 그런 짓을 했니?”라고 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윤재 폭스다 폭스”, “꺼폭스!!!!!!!!!!”, “겁도 많으면서 왜 그런 짓을 했니래ㅠㅠ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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