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포장재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근 2022. 6. 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7월 31일까지 TV 포장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제품 개봉 후 버려지던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개최와 함께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되는 '에코트리'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에코패키지 챌린지는 TV 포장재를 생활 가구로 업사이클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7월 31일까지 TV 포장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2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제품 개봉 후 버려지던 포장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링을 실천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2년형 삼성 TV를 구입한 고객이 제품의 포장박스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에 필수 태그와 함께 올린 후 삼성닷컴에서 이벤트 참여에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제품을 사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에코패키지 챌린지 영상 공유, 에코 트리 그리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심사와 소비자 투표를 거쳐 8월 중 수상자를 발표한다.

삼성 TV는 제품 포장 단계에서 생활 가구로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에코패키지를 적용해 잉크 사용을 90% 감축하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는다. 포장 박스 각 면에 인쇄된 도트(Dot)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책꽂이·선반·반려동물의 집 등 다양한 생활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