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편, '20년 불륜' 딱 걸렸는데..아내에 "여자가 창피하게 어딜" 적반하장 ('애로부부')
2022. 6. 4. 23:5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아내를 두고 20년간 바람을 피운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편의 적반하장 태도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96회에선 한때 유명했던 프로야구 선수 남편의 불륜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남편은 빚보증금 3억 원을 헌신적으로 갚아준 아내를 두고 20년 동안이나 불륜을 저질렀다.
그럼에도 그는 아내에게 "운동선수들 스트레스 많은 거 알잖아"라며 되려 소리를 질렀다.
또 남편은 "여자가 창피하게 나서길 어딜 나서냐"라며 뻔뻔하게 얘기했다.
[사진 =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