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 수상..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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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제27회 환경의날(6월5일)을 맞이해 3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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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제27회 환경의날(6월5일)을 맞이해 3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분야 정량평가와 시-군 특화사업 정성평가 결과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산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 및 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보급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에너지와 자원 효율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을 목표로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신재생 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에너지 전략마을 만들기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운행 △수소차 지원비 상향지원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안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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