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코요태 신지, 나 때문에 골프 아예 그만둬" ('골프왕3')

2022. 6.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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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코요태 신지가 본인 때문에 골프를 완전히 그만뒀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는 김준호, 김종민, 이태성, 홍인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이 “종민이 형도 코요태 멤버들한테 골프 훈수 많이 둔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김종민은 “신지가 사실 나보다 먼저 쳤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종민은 “먼저 시작했는데 내가 좀 더 잘 치기 시작하면서 내가 좀 뭐라고 했다”라며, “(그랬더니) 어느 순간 안 하더라. 그 이후로는 아예 안 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최고 스코어가 78타로 구력이 8년 정도 됐다고 밝힌 김종민에 대해 양세형은 “아는 분이 얘기를 해준 바로는 드라이버 되게 잘 치고, 아이언도 되게 정교한데 (그린에서) 퍼팅을 12번 한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종민은 “맞다. 5퍼팅도 해봤다”며 수긍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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