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손석구 "내가 한국 온다고 했지?"
한국 극장가는 '범죄도시2'의 천만 관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악당역 손석구 씨의 인기도 흥행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손석구 씨가 무대인사에 나섰는데, 현장 보시죠.
해외에서 촬영 중이던 손석구 씨가 돌아와 무대 인사에 나서자 극장이 들썩일 정도입니다.
행운의 관객도 나왔습니다.
과자 선물도 당첨되고, 손석구 씨를 한번 안아보는 감격도 누렸습니다.
손석구 씨는 '범죄도시 2'의 악당 '강해상' 역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역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면서 그야말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죠.
특유의 눈빛에 '손석구 앓이'라는 말도 나오고, '추앙한다'는 드라마 대사가 유행어가 됐는데요.
영화 대사로 시작한 손석구 씨의 인사 들어보시죠.
[손석구 / 범죄도시2 악당역 : 내가 한국 온다고 했지? 저는 '강해상'을 연기한 손석 '구씨'입니다. 숨어 있다가 마석도(마동석)가 안 온다고 해서 마음 놓고 잠깐 왔습니다. (관객들) 사랑한다! 추앙한다! 많이 와주시고 코로나 시기에 가장 핫한 영화가 돼서 여러분들 추앙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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