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허풍 최강자 우주소녀 엑시..놀토 찢었다 [★밤TView]

황수연 기자 2022. 6.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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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놀라운 토요일에서 엑시가 큰 웃음을 모았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퀸덤2'의 주역 효린과 우주소녀의 보나, 엑시가 출연했다. 효린은 평소 집에서 '놀라운 토요일'을 애청하며 "강냉이가 날라오는 게 얼마나 셀지 궁금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엽은 효린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효린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너무 반가웠다"며 "처음에 씨스타 데뷔했을 때부터 활동할 때 어마어마한 팬이었다"고 전했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우주소녀의 엑시는 "태연 선배님 뵙는 게 최고의 복지다"며 태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엑시는 "존경하는 선배님인데 사실 퀸덤에서는 딱히 마주칠 일이 없어서 오늘은 더 나은 복지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보나는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요즘에 어딜가도 '고유림'을 더 기억을 해주신다"며 개명을 할까 고민했던 일화를 전했다.

MC 붐은 "역대급 우기기 대장이 오늘 왔다"며 "우주소녀 두 분이 우기기 소녀 대표주자다"고 말했고 이에 엑시는 "저희가 승부욕이 세다"고 전했고 보나는 "저희는 일단 우기고 보는 스타일이다"고 전해 웃음을 끌었다.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에서 만났는데 승부욕이 엄청나더라"며 "막 몰아붙이더라"고 전해 이들이 게임을 어떻게 이끌지 기대감을 모았다.

1라운드는 경기도 안양 남부시장의 별미 '콩비지 감자탕'을 걸고 오마이걸의 '게릴라'로 시작했다. 아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난 엑시는 의외로 텅텅빈 받아쓰기 판을 자랑하며 웃음을 모았다. 부진한 성적에 '꼴찌혼자듣기' 찬스를 썼고, 꼴찌였던 효린은 혼자 헤드셋을 끼고 들었고, 엑시와 보나도 효린의 헤드셋에 귀를 대고 함께 노래를 늘었다.

엑시는 다시 한 번 듣자 확신하며 받아쓰기를 했고 "90퍼센트 확신한다"고 했다가 "80퍼센트?"라고 말을 바꿔 신동엽이 "제발 좀 솔직하게 얘기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이에 엑시는 "진짜 최근에도 들었어요"라고 답하며 "한번만 믿어달라"고 확신했고 강냉이존으로 향했다. 하지만 1차 실패를 했고, 입짧은 햇님은 "사골육수라 다르다"는 맛표현과 함께 콩비지 감자탕 명품 먹방을 자랑했다.

두 번째로 들어도 의견이 분분하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힌트를 달라며 붐에게 아우성을 보냈고, 신동엽은 "이럴 때 채널이 돌아가더라"며 "결혼식도 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붐은 "영상 봤는데 우리 부부보다 더 많이 나오더라"며 웃음을 이었다. 결국 붐이 효린에게 한번 받아쓰기 해서 가보라고 했고, 이에 엑시는 "제가 다 듣긴 했는데"라며 "해에 가려진 어둠이 날 찾아와"라고 말했고 이에 한해가 "작사 잘했다"며 커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작가님 표정관리 못 하신 것 같은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효린이 도전하고 실패하자 '70% 듣기' 찬스로 다시 한번 듣게 됐다. 이에 태연과 "'위에'를 들었다"며 환호했고 키는 "그건 말이 안 되는데 '위해'면 말이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엑시가 이어 "제가 이 노래를 알잖아요. 이거였어요"라고 숟가락을 얹어 폭소케 했다. 결국 3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춘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콩비지 감자탕을 먹었다.

이날 한 입 간식은 '2종 쫀득바'로 가사낭독퀴즈가 이어졌다. 기계음이 읽어주는 가사를 듣고 가수와 곡명을 맞추는 게임이다. 효린이 "엄정화 선배님의 '몰라'"라고 외치며 1등으로 맞춰 간식을 획득했다. 이어 엑시가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를 맞추며 간식을 획득했고, 노래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2라운드는 '대창덮밥'을 걸고 핑클의 '외면'으로 받아쓰기를 진행했다. 효린은 제대로 적지 못해 민망함에 얼굴을 가렸고 엑시는 두 줄을 적었지만 옆에 있던 김동현이 "아까까지만 해도 한 줄이었는데 밑에 줄이 생겼다"며 가사를 지어냈다는 것을 폭로해 웃음을 모았다. 엑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끌었다.

오답이 계속되는 중 엑시의 계속되는 허풍에 멤버들이 학을 떼는 모습이 보였다. MC붐은 엑시의 허풍에 "우웁"이라며 토하는 시늉을 했고 이에 지지 않고 엑시는 "'찢었어' 내지는 "씻었어"라고 들었다고 계속 우겼다. 이에 한해는 "그냥 종이를 찢으시는 게.."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붐은 진짜 종이를 찢어버리고 키는 "기내용 멀미 봉투 좀"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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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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