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아들 병원 입원 사실 알았다

유은영 2022. 6. 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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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자신의 아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현춘희(고두심)는 손녀 손은기(기소유)를 위해 달걀 프라이, 소시지를 구워 식사를 준비했다.

현춘희는 며느리 해선과 전화를 했다.

현춘희는 결국 자신의 아들 만수가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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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자신의 아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현춘희(고두심)는 손녀 손은기(기소유)를 위해 달걀 프라이, 소시지를 구워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손은기는 "어제 할머니가 내 편 안 들어줬잖나"라며 아침밥을 먹지 않으려고 했다. 이에 현춘희는 "할머니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현춘희는 며느리 해선과 전화를 했다. 해선은 "어제 일이 많아서 은기 전화를 못 받았다"면서 일 때문에 은기 놔두고 간 거 맞냐고 묻는 현춘희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마트에서 일하는 거 맞지?"라는 물음에는 "일해야 한다"면서 황급하게 끊어버렸다.

현춘희는 결국 자신의 아들 만수가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옥동(김혜자)가 손은기가 친구와 대화하는 것을 가만히 듣다가 알아차린 것. 현춘희는 곧바로 목포로 갈 채비를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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