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에 "오빠"→윤시윤 환한 미소 "오빠 좋다"

백아영 2022. 6. 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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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배다빈이 오빠라고 부르자 기뻐했다.

4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가 이현재(윤시윤)를 오빠라고 불렀다.

이에 이현재가 "나랑 연애 시작하고 밀당 시작하는 거 같아"라고 하자 현미래는 "나는 그런 기술 쓸 줄 모른다. 매일매일 만나는 것보다 그리워하다가 만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이현재를 배웅하던 현미래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타시죠 오빠"라고 해 이현재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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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배다빈이 오빠라고 부르자 기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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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가 이현재(윤시윤)를 오빠라고 불렀다.

이날 배다빈은 법원에 가기 전 사무실을 찾은 이현재에게 “우리 평일엔 만나지 말자. 평일엔 각자 일하고 주말에 보면 좋잖아”라고 제안한다.

이에 이현재가 “나랑 연애 시작하고 밀당 시작하는 거 같아”라고 하자 현미래는 “나는 그런 기술 쓸 줄 모른다. 매일매일 만나는 것보다 그리워하다가 만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이현재를 배웅하던 현미래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타시죠 오빠”라고 해 이현재를 놀라게 했다. 놀란 것도 잠시, 바뀐 호칭에 환한 미소를 지은 이현재는 현미래의 손을 잡아끌며 “주차장까지 데려다줘”라고 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현재 웃는 거 봐라 ㅋㅋㅋ”, “좋단다~~”, “ㅋㅋㅋㅋ내 광대 내려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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