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선두 크레이지윈, 팀플레이x게이밍과 승부 못 가려

김용우 2022. 6. 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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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4일차

▶크레이지윈 4대4 팀플레이x게이밍

1경기 곽준혁 4대0 김성훈

2경기 박찬화 0대0 김승환

3경기 최준호 1대2 최승혁

선수 크레이지윈이 팀플레이x게이밍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4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4일차 경기서 크레이지윈과 팀플레이x게이밍이 4대4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크레이지윈은 6승 2무 1패, 승점 20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팀플레이x게이밍은 2승 4무 3패를 기록, 승점 20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

선봉으로 나선 곽준혁이 김성훈에 대승을 거뒀다.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곽준혁은 전반 23분 우측에서 띄운 볼을 페널티 아크에서 다이렉트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진 찬스서도 좌측에서 올라온 볼을 다시 한번 페널티 아크에서 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상대 진영을 압박한 곽준혁은 후반 초반 골을 추가했다. 후반 43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호나우두를 활용해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킨 곽준혁이 김성훈의 추격을 뿌리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크레이지윈은 이번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는 박찬화를 출전시켰다. 김승환과의 경기서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한 박찬화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 중앙이 무너지며 김승환에게 위기를 허용하기로 했던 박찬화는 0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팀플레이x게이밍은 마지막에 출전한 최승혁이 최준혁을 제압하며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최승혁이 중앙 수비 라인을 허물어트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그렇지만 곧바로 상대 페널티 아크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최승혁은 후반 12분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받은 볼을 페널티 아크로 패스한 뒤 그대로 골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결국 두 팀 모두 추가 골을 터트리는 데 실패하며 최승혁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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