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관한 것이라면.." 갓 쓴 뉴질랜드인들 퀴즈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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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갓을 쓴 현지인들이 한국 관련 지식을 겨루는 '퀴즈 온 코리아' 행사가 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대사 이상진)은 한국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한국 관련 지식을 겨루는 '퀴즈 온 코리아' 행사가 이날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뉴질랜드인을 상징하는 키위 새에 한국의 전통 갓을 씌운 '갓 키위' 마스코트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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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 갓을 쓴 현지인들이 한국 관련 지식을 겨루는 '퀴즈 온 코리아' 행사가 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대사 이상진)은 한국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한국 관련 지식을 겨루는 '퀴즈 온 코리아' 행사가 이날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각 재외 공관에서 예선전을 거친 국가별 우승자가 그 국가를 대표해 한국에서 결선을 치르는 대회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K-컬처 페스티벌의 하나로 기획된 행사 예선 참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 대사관에서 제공한 갓을 쓰고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뉴질랜드인을 상징하는 키위 새에 한국의 전통 갓을 씌운 '갓 키위' 마스코트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상진 대사는 대회 인사말을 통해 행사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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