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넷, 커뮤닉 아시아 2022 참여 소기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 모델 최적화(가속 및 경량화) 기업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 박정우)은 싱가포르에서 1~3일 열린 ICT 박람회 '커뮤닉 아시아 2022(CommunicAsia 2022)'에 참가해 자사의 'AI모델 마켓'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고 4일 밝혔다.
박정우 소이넷 대표는 "우리 부스를 방문한 싱가포르 현지 업체들이 우리가 개발한 AI모델 제공 마켓플레이스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면서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인공지능 모델 최적화(가속 및 경량화) 기업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 박정우)은 싱가포르에서 1~3일 열린 ICT 박람회 '커뮤닉 아시아 2022(CommunicAsia 2022)'에 참가해 자사의 'AI모델 마켓'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타진했다고 4일 밝혔다.
소이넷이 참가한 '커뮤닉 아시아'는 싱가포르 정부가 공인한 동남아 최대 박람회다. 올해 글로벌 40여 개국에서 330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올해가 43년로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열렸다. 행사에서 소이넷은 온라인에서 최신 AI 모델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AI모델 마켓'을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싱가포르 현지업체인 베르사플리트(Versafleet) 등 여러 기업과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소이넷이 마켓플레이스(market.soymlops.com)에서 제공하는 최신(SOTA, State of the art) AI 모델과 대중적인 AI모델은 이 회사각 개발한 인공지능 최적화 프레임워크를 탑재했다. 이에 AI모델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메모리 사용량도 기존보다 5분의1 정도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모델에 따른 속도와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에 도움을 준다.
현재 'AI모델 마켓'에는 GLEAN과 같은 최신 AI모델과 Yolov5와 같은 대중적 AI모델 30여종이 등록돼 있다. 이중 CycleGAN은 비슷한 이미지를 생성 할 때 사용하는 AI모델로 데이터 수집시 희소성이 높은 데이터를 가공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소이넷은 'AI모델 마켓'에 등록한 AI모델 숫자를 앞으로 3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우 소이넷 대표는 "우리 부스를 방문한 싱가포르 현지 업체들이 우리가 개발한 AI모델 제공 마켓플레이스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면서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현대차, 車반도체 개발 3나노까지 검토...삼성·TSMC 저울질
- LG엔솔, 2분기 IRA 세액공제 빼면 2525억원 적자
- "치킨부터 맥주 로봇까지"…두산로보틱스 푸드테크 가속화
-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테스터 도입...엑시콘·네오셈에 '러브콜'
-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 아닌 철회...향후에도 처분 없다"
- 이커머스 업계 칼바람…SSG닷컴도 희망퇴직 단행
- 취준생·HR담당자,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 푼다
- "AMD, 2000년대 초 엔비디아 인수 검토했었다"
- 이더리움 ETF 승인 임박? 美 자산운용사, 연달아 개정 서류 제출
- 中 최초 대규모 폐쇄형 '자율주행 테스트장'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