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1000만원 입금"..에스파 지젤, 남몰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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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의 선행이 전해졌다.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측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원이란 큰 금액이 입금됐다. 알고 보니 후원자는 바로 에스파 지젤님이셨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유기동물 문제와 관련하여 관심이 많으셨던 지젤님은 평소에도 '유행사'를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셨고 그 계기로 이렇게 고액의 후원금을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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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의 선행이 전해졌다.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측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통장에 익명으로 1000만원이란 큰 금액이 입금됐다. 알고 보니 후원자는 바로 에스파 지젤님이셨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유기동물 문제와 관련하여 관심이 많으셨던 지젤님은 평소에도 '유행사'를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셨고 그 계기로 이렇게 고액의 후원금을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기동물 행복 찾는 길에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젤은 지난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해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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