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친구들과 추억 쌓으러 온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4인방

양산/서호민 2022. 6. 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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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의 대들보 4인방이 추억을 쌓기 위해 대회를 찾았다.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양산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는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2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에 진준우, 김진표, 이예준, 권주영 등으로 팀을 꾸려 고등부 종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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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산/서호민 기자]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의 대들보 4인방이 추억을 쌓기 위해 대회를 찾았다.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양산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는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2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에 진준우, 김진표, 이예준, 권주영 등으로 팀을 꾸려 고등부 종별에 출전했다.

주장 진준우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려고 나왔다. 코리아투어 출전은 처음인데 3x3 경기는 늘 힘과 노련미에서 차이를 느낀다. 그래도 쉴새 없이 공수가 바뀌는 3x3만의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이승민 농구 교실은 창원을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교실로 자리매김 중이다. 개원 5년 차를 맞은 그들은 3x3 대회에 참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3x3 무대에서도 조금씩 몸집을 키워나갈 이승민 농구 교실의 4인방은 “창원 인근에서 열리는 3x3 대회에는 참가할 계획이다. 창원이 농구 열기가 뜨거운데 기회가 된다면 창원에서도 대회가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승민 농구교실은 루키와의 예선 첫 경기를 아쉽게 패했지만,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리틀전에서 16-15로 승리,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예선전 결과에 대해 이예준은 “첫 경기를 아쉽게 졌지만 두 번째 경기부터 몸이 풀리기 시작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 결선에서도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김진표와 이예준 또한 “결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결승전까지는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들은 “이승민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한 것도 어느 덧 4년 째다. 이승민 원장님께서 농구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 또, 선생님께 우승 트로피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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