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지하철시대 온다. 김포내일 달라진다"

강근주 2022. 6. 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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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이 3일부터 지역 곳곳에 들러 '당선사례'를 전하며 "오로지 김포 발전, 김포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며 "김포지하철시대가 김포시민 여러분께 온다. 김포 내일이 달라진다"고 약속했다.

또한 "저, 김병수에게 성실히 일할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변화를 바라는 김포시민 염원과 간절함이 어우러져서 12년 만에 보수정당 시장이 일할 기회가 열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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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3일부터 ‘당선사례’ 시작. 사진제공=김병수 당선인 캠프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이 3일부터 지역 곳곳에 들러 ‘당선사례’를 전하며 “오로지 김포 발전, 김포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며 “김포지하철시대가 김포시민 여러분께 온다. 김포 내일이 달라진다”고 약속했다.

또한 “저, 김병수에게 성실히 일할 기회를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변화를 바라는 김포시민 염원과 간절함이 어우러져서 12년 만에 보수정당 시장이 일할 기회가 열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3일부터 ‘당선사례’ 시작. 사진제공=김병수 당선인 캠프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3일부터 ‘당선사례’ 시작. 사진제공=김병수 당선인 캠프

이어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6.1지방선거 직전까지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열 글자에 책임감을 느꼈다면, 이제는 ‘김포시장’이란 네 글자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정체된 김포에 ‘변화의 숨결’을 불어넣는데 제 모든 걸 쏟아 붓겠다”며 “김포는 교통, 특히 지하철 5호선이 생명이고 혈관이니, 이 혈관을 반드시 뚫어내겠다. 제대로 일하고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천명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3일부터 ‘당선사례’ 시작. 사진제공=김병수 당선인 캠프

김병수 당선인은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육-복지-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70만 시대를 미리 준비하겠다”며 “시정을 운영하는데 오직 김포시민 행복만 바라보며 판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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