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타점 기록..김하성-최지만 1안타씩 기록, 승리 기여

최병진 기자 2022. 6. 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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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27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31ㆍ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펼쳐진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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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김하성(27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최지만(31ㆍ탬파베이 레이스)이 나란히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펼쳐진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초반에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2회에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고 3회 2사 1루에서 삼진, 5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당했다. 6회 맞이한 4번째 타석에서는 파울 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4번의 기회를 잡지 못한 김하성은 마지막에 한 번 더 타석에 섰다. 팀이 6-0으로 앞선 9회 1사 3루에서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7-0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지만은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은 같은 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1회 1사 3루에서 초구를 노려 희생 타점을 기록했다. 7회 말에는 2사 2, 3루에서 2루타를 때려 2타점을 기록했다. 템파베이는 6-3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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