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적시타'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완승..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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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7-0 완승을 거뒀다.
조 머스그로브(SD)와 코빈 번스(MI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초반 득점하며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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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7-0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조 머스그로브(SD)와 코빈 번스(MI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초반 득점하며 앞서나갔다. 1회초 루크 보이트의 1타점 2루타로 선제 득점을 올렸고 2회초에는 주릭슨 프로파가 적시타를 터뜨려 추가득점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매니 마차도가 3점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5회에는 프로파가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더 달아났다. 9회초에는 김하성이 쐐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크랙 스태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이 됐다.
밀워키는 선발 번스가 3.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이 추가 2실점해 패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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