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용인 KLRA, IPIC 꺾고 기분 좋은 첫 승 신고

김영훈 2022. 6.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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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RA가 기분 좋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 KLRA 농구교실(이하 KLRA)는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디 커넥트 짐에서 열린 2022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2조 예선 경기에서 IPIC를 33-12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결국 양 팀의 이번 대회 첫 경기는 33-12로 KLRA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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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RA가 기분 좋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용인 KLRA 농구교실(이하 KLRA)는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아이디 커넥트 짐에서 열린 2022 제12회 화성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2조 예선 경기에서 IPIC를 33-12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KLRA는 경기 초반 장동인과 장지원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장동인의 안정적인 볼 운반과 센스 있는 패스는 장지원의 골밑 득점으로 이어졌다. 장지원은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으로 팀 득점 대부분을 담당했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인 KLRA는 12-4로 앞서며 우위를 점했다.

IPIC는 경기 초반 상대 분위기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패스 실수와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는 등 잦은 실수로 슛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다행히 IPIC는 1쿼터 막판 신동연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올리며 마쳤다.

KLRA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상대와의 높이 싸움에서 앞서며 꾸준히 점수를 추가했다. 장지원에 김동우도 골밑 싸움에 가세한 KLRA는 리드를 더 벌렸다.

IPIC도 2쿼터부터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벤치에서 투입된 황지민이 공격을 주도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여기에 김호수의 3점까지 터지며 분위기는 점점 IPIC가 기세를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KLRA에는 이상원도 있었다. 이상원은 2쿼터 막판, 돌파로 연속 4점을 만들며 팀에 두 자릿수 리드를 안겼다(24-12).

마지막 3쿼터, 이미 더블 스코어 차이로 앞선 KLRA는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가드 장동인을 필두로 나준현, 노승환 등 골고루 점수를 쌓았다. IPI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3쿼터에는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양 팀의 이번 대회 첫 경기는 33-12로 KLRA의 승리로 돌아갔다.
 

사진 제공 = 화성시농구협회

사진 설명_흰 색 유니폼이 KLRA, 검은 유니폼이 I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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