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 122년만에 가장 적어..6년 연속 감소

이서영 기자 2022. 6.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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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의 출생아 수가 122년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4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는 81만1604명으로 지난해 대비 2만9231명 줄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899년 이후 12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 역시 역대 4번째로 낮은 1.3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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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도 4번째로 낮은 1.30
일본에서 산모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익명으로 태어난 아기가 출생신고를 앞둬 논란이 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지난해 일본의 출생아 수가 122년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4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는 81만1604명으로 지난해 대비 2만9231명 줄었다. 이는 2016년 이후 6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수치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899년 이후 12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 역시 역대 4번째로 낮은 1.30이었다. 역대 최저치는 2005년 1.26이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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