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Chaos' 발매 4일만 기존 최다 초동기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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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빅톤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로 발매 4일 만에 약 8만 7천 장의 판매고를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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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빅톤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로 발매 4일 만에 약 8만 7천 장의 판매고를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기존 최다 초동 판매 기록인 7만 1천장 대의 정규 1집 ‘VOICE : The future is now’ 판매량을 3일이나 앞당긴 수치로 빅톤 미니 7집 최종 초동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의 미니 7집 ‘Chaos’는 전작 ‘크로노그래프’에 이은 ‘시간 3부작’ 두 번째 챕터로,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데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았다. 타이틀곡 ‘Stupid O'clock’은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사운드, 빅톤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며,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Bonnie and Clyde’, ‘INK’, ‘Stay’, ‘In Love’, ‘Dear. young’까지 총 6개 신곡이 수록됐다.
지난 5월 31일 컴백한 빅톤은 음원 발표 직후, 타이틀곡 ‘Stupid O'clock’이 멜론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진입한 데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도 대만, 싱가포르, 태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톱10을 차지한 바 있다. 빅톤은 이처럼 음원과 음반을 아우른 호성적으로 컴백 청신호를 밝히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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