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결별 유력 우루과이 FW, 차기 행선지는 세리에A 잔류 마지노선팀?

한재현 2022. 6. 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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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이 유력한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차기 행선진 후보가 의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가 카바니 영입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레르니타나 회장 다닐로 아이르볼리노는 "카바니를 영입하고 싶다. 우리는 세리에A에 잔류 했기에 영입하면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영입 의지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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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이 유력한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차기 행선진 후보가 의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가 카바니 영입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레르니타나 회장 다닐로 아이르볼리노는 “카바니를 영입하고 싶다. 우리는 세리에A에 잔류 했기에 영입하면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영입 의지에 불을 붙였다.

카바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다. 그는 올 시즌 20경기 2골 1도움으로 부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성적 부진은 맨유와 더는 계약연장을 하지 못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됐다.

만 35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나 큰 무대에서 검증된 카바니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 공격 보강이 필요한 팀들 입장에서 매력적인 카드다.

살레르니타나는 올 시즌 내내 세리에A에서 최하위로 강등이 유력했지만,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며 17위로 극적인 잔류를 이뤄냈다.

이 팀에는 바이에른 뮌헨 에이스 출신 프랑크 리베리가 뛰고 있다. 카바니가 살레르니타나 유니폼을 입는다면, 지난 2013년 여름 나폴리를 떠난 이후 9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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