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연봉 1위 다저스, 587억원 부유세 낼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이 역대 최대 규모의 4700만달러(587억원)가량의 부유세(균등경쟁세)를 낼 것이라고 AP통신이 4일(한국시간)전했다.
AP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 시즌 선수단 연봉으로 3억1060만 달러(3889억원)를 지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이 역대 최대 규모의 4700만달러(587억원)가량의 부유세(균등경쟁세)를 낼 것이라고 AP통신이 4일(한국시간)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연봉 총액이 일정 한도 기준을 넘길 경우 초과한 금액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다저스 외 올해 부유세 기준을 초과한 구단은 뉴욕 메츠(2억8930만 달러) 뉴욕 양키스(2억6140만 달러), 필라델피아 필리스(2억3310만 달러), 보스턴 레드삭스(2억3230만 달러)순이다.
다저스는 올해 10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즐비하다. 2018년 연봉을 큰 폭으로 줄인 다저스는 최근 우수 선수를 잡기 위해 거액을 쓰고 있다. 가령 프레디 프리먼(2700만 달러), 무키 베츠(2250만 달러), 트레이 터너(2100만 달러), 클레이턴 커쇼·코디 벨린저(1700만 달러), 데이비드 프라이스·크레이그 킴브럴(1600만 달러), 크리스 테일러(1500만 달러) 등이 고액 연봉자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도 준비해라” 대통령 자택 테러 협박… 잡고보니 10대
- ‘갖고 있으면 도움된다?’…소리소문 없이 잘 팔리는 건설사
- 3년 만에 '노마스크' 초여름 연휴…코로나 재유행 가능성은[사회in]
- '초고속' 尹 대통령, 모든 행보가 기록 갱신
- 러 전쟁에 중국 방산株 웃는다…"슈퍼사이클 도래"
- 중장년 고용 불안해지고 청년 일자리 준다?…임금피크제 논란 A to Z
- "文사저 앞 욕설시위 제한"…민주당 `악의적 집회 방지법` 발의
- ‘엄마는 예뻤다’ 장민호, 스윗한 매력에 의뢰모녀 팬심도 훔쳤다
- 7언더파 폭발 최혜진, US여자오픈 둘째날 선두권 도약
- 박성현, 이틀 연속 69타..US여자오픈 5년 만에 우승 탈환 시동